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토론토 주택 판매 호조
광역 토론토 지역 (Greater Toronto Area)의 기존 주택 판매가 1년만에 증가 했다.토론토 부동산 중개 위원회 (Toronto Real Estate Board)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존 주택은 9589채가 판매되 작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이는 2007년 12월 이후 처음 판매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토론토 부동산 위원회는 "기존 집값이 작년 수준으로 회복 됐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경기 둔화 소식에 지난해 말부터 6개월 정도를 기다려 온 주택 구매 희망자들이 시장에 적극 나섰으나 매물은 오히려 작년 동기 대비 27%나 감소해 선택의 폭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첫 주택 구입자들은 유리한 조건에 역대 최저의 모기지 이자율로 집을 사고자 몰렸으며, 일부에서는 복수 오퍼로 시장에 내놓은 집값 보다도 높게 팔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중개사들은 "최근 부동산 거래 건이 부쩍 늘었다. 집 살 사람은 적기라고 생각하고 팔 사람은 기다려 상대적으로 매물이 적다. 복수 오퍼도 자주 발생 한다."며 "증권 시장이 호전되고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 향상 됐다.
또한 광역 토론토 경제가 비교적 양호한데다 금리가 낮아 실 수요자들이 돌아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토 중개인 협회의 그레고리 클럼프 수석 연구원은 "캐나다 주택 시장은 이미 경기 침체 이전 상태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지난 4개월간 전국 집값은 바닥세를 면치 못했던 올 1월에 비해 16.4%나 상승 했다."며 "경기 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확신과 저금리 기조, 주택 구입 여력의 향상 등이 활기 요인"이라고 지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