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캐나다 부동산시장 꾸준한 성장세
캐나다 전국의 부동산 주택값이 5월 매매 평균 3.7% 오르고, 거래량 역시 3.6% 증가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이 같은 실적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기대 이상으로 놀라운 펀더멘탈을 보여줬다.”며 “거품 우려를 불식 시키고 연착률을 시사해 준다.”고 진단했다.
이는 지난 2년반 실적 가운데 증가폭이 최대 수준이며 새로나온 매물의 리스팅도 전월대비 1.9% 올랐다. 무엇보다도 올해 초부터 거래량 하락세를 보이던 토론토와 연방수도 오타와를 비롯하여 서부 최대 도시 밴쿠버 등 전국 8개 광역도시들의 주택 거래량이 전채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건실한 시장 균형’을 보인 것으로 평가 됐다.
캐나다 부동산협회 (CREA : Canada Real Estate Association)는 3개월 연속 증가한 거래량 성장세는 내년까지도 지속돼 지난 10년간의 거래 수준과 비슷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캐나다 굴지의 몬트리올은행의 더글라스 포터 경제분석가는 그동안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으로 갈지, 아니면 경착륙이 될 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 요즘 부동산 시장은 모든 면에서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아 보인다고 평했다.
지난 봄 캐나다 전국 부동산 시장은 예측을 넘어서는 양상을 보였다. 연간 거래량은 2.6% 줄었으나 캐나다 평균 집값은 작년 5월의 37만5,062달러에서 올해 5월에는 38만8,910달러로 올랐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5월의 거래량 증가세는 지난 2년동안 집계된 것 중 가장 큰 폭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개월 중 처음으로 주목할 만한 증가세로, 이 증가세가 캐나다 부동산 주택 시장을 작년 여름 모기지 대출 요건이 강화되기 이전의 상황으로 끌어 올리는데 일조했다는게 협회의 분석이다.
지난 5월 토론토의 평균 부동산 집값은 54만2,174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에 비해 무려 5.4%나 올랐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올해 말까지 44만3,400여채가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기록인 45만4,573채보다 단 2.5%만 적은 예상 수치다.
한편 내년에는 46만4,300여채가 거래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10년간의 거래 평균보다 더 높은 4.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