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전세계 부동산투자 최적지-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1위


캐나다 도시들 - 토론토 (금), 밴쿠버 (은), 캘거리 (동)

캐나다 토론토가 부동산투자 가치 측면에서 세계 대도시중 수위를 차지하며 시카코, 스톡홀름, 워싱턴, 뉴욕 등 쟁쟁한 도시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영국의 유명 부동산회사인 그로스베너(Grosvenor Group)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시장이 전세계의 주요 50개 대도시 중에서, 장기적인 투자 잠재력 면에서 북미와 유럽도시보다 더 높이 평가돼,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Grosvenor Group 보고서는 3년 이상의 장기적 관점에서 부동산시장 회복 탄력성을 기반으로 했다.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시장의 경우 단기적인 투자가치를 측정하는 투자수익률(ROI)이 아닌, 거시 환경에 대한 낮은 위험도와 높은 적응력을 지닌 장기적 지속성 (Resilience) 측면에서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하다." 며 "이와더불어 부동산 시장을 계획하고 통제하는 정부의 역량 또한 뛰어나다." 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 보고서는 부동산 시장과열, 교통체증등 토론토시가 지닌 취약점과 관련, "어느 도시든지 지역마다 약점을 보유하고 있다. "며 "토론토시의 경우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 같은 부분을 결국 극복할 것으로 보며, 현재의 캐나다 광역토론토의 대중교통시스템은 다른 도시에 비해 비교적 우수하다고 보았다.
아울러 토론토 부동산 값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영국 런던에 비하면 아직 지나친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이 보고서의 상위권에 모두 캐나다 도시가 선정됐다.
1위를 차지한 토론토시를 비록 2위에는 밴쿠버시가 올랐고, 3위에는 캘거리시가 집계됐다.

"부동산시장 투자에 있어서 거시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개선능력 등 전체적인 관점 (Holistic Approach)에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캐나다의 주요도시들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부동산 투자처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