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캐나다 부동산 호황 전망-국제 유가 하락에도 불구


캐나다 굴지의 로얄은행(Royla Bank Of Canada) 전문가 지적.
금리인상 지연 및 신규 이민자 폭팔적 증가로 내후년 2016까지 캐나다 부동산 상승 전망.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 되더라도 캐나다 부동산은 호황을 구가 할 것이다.
이같은 지적이 캐나다 부동산 업계와 금융기관 관계자들 사이에서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

얼마전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은행 (BOC : Bank Of Canada) 총재는 "국제 유가가 배럴 당 미화 9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0.25%선의 피해를 볼 것."이라며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원유 수출국인 캐나다의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및 시리아를 파고드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세의 지속이 캐나다 성장률을 끌어 내리면 4년 이상 지속된 사상 최저인 1%의 BOC 기준금리가 인상되기는 커녕 다시 인하까지 점쳐지고 있다. 따라서 지속된 저금리 및 낮은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특히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연방총리가 이끄는 보수당 정권의 크리스 알렉산더 연방 이민부 장관은 지난달 말 연방의회에 보고한 내년 2015년도 목표를 28만5천명의 신규이민자를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무려 3만5천명이나 더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게 됨으로 새 이민자들이 캐나다 땅으로 대거 몰려들면 당연히 캐나다 부동산 시장도 더 팽창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발표일이 이달 3일로 잡혀진 가운데 이미 캐나다 최고의 로얄은행은 "BOC 기준금리 인상이 내년 말까지 없을 것이며, 그에 따라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호황을 구가하면서 집값은 계속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롤린 윌킨스 BOC 부총재도 "캐나다 경제의 타겟 금리가 앞으로도 매우 낮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준금리 상향은 전문가들의 예상 보다도 늦어질 것." 이라고 밝혀 주무 당국자로서 기준금리 조정이 예측보다 더 멀라 갈 수 있음을을 시사했다.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면,
국제 유가 하락으로 캐나다 경제는 타격을 입을 수 있어 경제 회복세를 놓치지 않기 위해 캐나다 중앙은행의 낮은 기준금리 혜택과 이에 따른 시중은행들의 저렴한 모기지 이자율이 지속 될 것이며, 또한 내년 35,000 여명이 더 늘어나는 28,5000명 신규 이민자들의 대거 유입에 따른 부동산 시장 확대와 맞물려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더 호황 국면을 맞이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