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2015년 캐나다 부동산 전망


금년 캐나다 전국의 주택시장 - 완만한 상승세 지속

새해 2015년에 들어서도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다소의 위험요소가 잠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 (CREA : Canada Real Estate Association)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 2015년에도 캐나다 주택시장이 호황을 보여 총거래량 0.8% 늘어난 48만5천200채, 평균거래가격은 0.9%올라 40만 달러를 돌파, 40만93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여전히 광역 토론토 부동산과 광역 밴쿠버 부동산, 양대 도시들에선 쉼없는 상승기류를 목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년 평균 거래가격 상승률에 있어선 캐나다 10개주들 가운데 알버타주와 매니토바주가 약2%대로 최대를 기록할 것이며 온타리오주는 그 다음으로 1.3%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앞서 CREA는 2014년 전국의 총거래량은 2013년에 비해 5.1%늘어난 48만1300채, 평균 거래가격은 6% 오른 40만55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유례없이 저렴한 기준금리 및 이에 따른 낮은 모기지 이자율, 지속적 신규이민자 유입이 이같은 캐나다 부동산 시장 활황에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