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캐나다 이민자-캐나다 경제 발전의 동력



사업 이민자나 투자 이민자들, 부동산 주택 구입에 적극 뛰어들어! - 연방통계청 발표-

연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정착 9년 미만의 이민자들 중 5.3%가 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 태생 주민은 4.8%로 집계됐다.
이민자들은 역동적인 활동으로 캐나다 경제 저변에서 폭넓게 받쳐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 세금을 낸 이민자들의 소유 법인체는 평균 4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토종 법인체는 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이민자들이 국내 태생자보다 창업정신이 높다고 인식 됐으나 이제야 수치 통계적으로 처음 입증된것이다.

매년 캐나다 땅을 밟는 평균 25만여명의 새 이민자들이 본토태생 시민자들보다 IT 등 업체나 식당 등 자영업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를 하면서 토론토와 밴쿠버등에서 집갑 상승의 최대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민자들이 정착을 위해 제일먼저 주택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급선무인지라 토론토와 밴쿠버 양대도시에 몰려들어 집값이 해를 거듭할 수록 뛰어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중국계 큰손들은 자녀 유학 및 은퇴대비등 여러가지 이유로 캐나다 부동산 시장에 주력 , 주택시장을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사업이민자나 투자 이민자들은 취업이민이나 가족초청 이민자에 비해 이미 종자돈을 준비해 도착 즉시 주택 구입하고 되파는 등 부동산 매매로 상당한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한편, 브리티시 콜럼비아(BC)주 UBC대학의 대리비드 레이 지리학 교수는 최신 논문을 통해 천정부지 밴쿠버 주택 가격의 원인은 투자이민(BIP)이 주요인이라고 주장했다. BIP가 서류적체 이유 때문에 지난 2014년 6월부로 폐지됐지만, BIP는 160만달러 재산 보유자이자 사업가에게 80만달러를 캐나다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줬던 제도이다.

레이 교수는 "캐나다의 투자이민 정책이 범중화권에 대단한 인기를 끌어 1980-90년대 홍콩.타이완계가 밴쿠버에 왔고, 2000년 이후에는 중국 본토계가 이제도를 애용했다.고 설명했다.며 이들은 이민 전후로 그 즉시 주택을 사들여 부동산 가격이 급속도로 올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