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캐나다 주택 신축건수 예상치 상회 - 6월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 (CMHC) - 캐나다 광역토론토 등 시장 위축 불구,
향후 지속적 신규 이민자 유입 예상으로 새집 건설 활기

온타리오주정부의 집값 억제 조치로 캐나다 광역토론토(GTA) 등 주택 시장이 위축돼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6월 전국에서 신축건수가 예상을 넘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캐나다 모가자 주택공사 (CMHC)는 "지난달 6월말을 기준으로 완공됐거나 공사를 시작한 신축주택 건수가 212,695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20만채보다 많은 것이며, 전달인 6월 194,955채보다 17,00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난 4월 20일 온타리오 주정부가 외국인 특별 취득세 15% 과세등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선언한 뒤 광역토론토 지역에서 거래가 줄어들고 있지만, 신축붐이 꺾기는 커녕 활기를 보이고 있는것은 건설회사들이 향후 시장전망을 낙관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을 예상해 미리 집 건설에 착수하기 때문으로 풀이 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