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역대 최고-캐나다 토론토 가구당 순자산




* 지난해 1백만 달러 돌파

캐나다 토론토가 모기지등 부채를 뺀 가구당 순자산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여론 및 시장 조사기관 인바이로닉스 (Environics Analytics)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캐나다 토론토의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1,154,107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1백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순자산은 가구가 소유한 예금과 저축, 예금, 부동산 등 모든 총액에서 모기지를 포함한 부채를 뺀 수치를 말한다.
순자산이 1백만 달러를 넘으면 밀리어네어 클럽 (Millionaires Club)이라고 부르는데, 2년전인 2015년 브리티시컬럼브아주 밴쿠버가 1백72만1,630달러로 처음 이름을 올린봐 있다.
밴쿠버에 이어 이젠 토론토($1,154,107), BC주 빅토리아 ($1,050,468_, 앨버타주 캘거리 ($1,039,607)가 지난해 나란히 1백만달러를 달성했다.

자산증가율은 토론토 17%, 빅토리아 15.4%, 캘거리 9%의 순 이었다.
이들 3대 도시들을 뒤따라 토론토와 가까운 해밀턴, 오샤와, 오타와, 케치너-워털루이며, 앨버타주의 애드먼튼, 사스카추완주의 리자이나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캐나다 전국적으로 순자산이 늘어난 이유는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자동적으로 자산도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