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6.8% 오른다-2018년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 캐나다 은행감독원의 모기지 규제에도 불구하고, 2018년 토론토의 주택가격이 6.8%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 주택수요가 공급보다 많아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일 것이란 예측이다.

로열르페이지부동산은 내년 말 토론토의 평균 집값 거래가는 90만1,392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올 연말 84만4천 달러보다 평균 5만 달러 이상 오를 것으로 12일 예상했다.
이 같은 토론토 부동산 전망치는 내년 캐나다의 평균 상승률 4.9%보다 높으며, 몬트리올(5.5%) 밴쿠버(5.2%) 오타와(3.2%) 등 주요 9개 도시 가운데 중 최고였다.

로열르페이지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에 따라 1분기 시장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만성적인 주택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토로토는 새 모기지 규정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탈 것으로 내다봤다.
게다가 경기 회복세를 비롯해 고용지표 호전, 인구 증가 등이 주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로열르페이지 소속 76%의 에이전트는 렌트 시장에도 복수 오퍼가 일상화되고 있기 때문에,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의 치열한 주택 구입 경쟁도 부동산 가격의 상승세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