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집 소유 관심 큰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특히 부동산시장 진입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굴지의 은행인 로얄뱅크 (RBC)의 의뢰를 받아 입소스사가 2,903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 인구의 32%가 향후 2년안에 집을 구매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작년 대비 7% 증가한 것이며,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밀레니얼 청년층 세대 (18세-34세)의 경우 구매 의항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 무려 50%는 2년내에 어떻게든 집을 구입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것으로 집계됐다.

RBC은행의 주택 담당 부사장 니콜 웰스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캐나다 전국적으로 모두 강한 구매 의향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캐나다 경제와 고용시장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캐나다 부동산 시장에 진입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인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세대들은 집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가족의 도움을 얻기도하며, 본격적인 주택구입에 앞서 미리 철저한 시장 분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