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불티나는 콘도시장-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지난 몇 년전에 비해 주택시장은 둔화되고 있지만, 토론토의 콘도 시장은 크게 번창하고 있다.

Re/Max Hallmark 부동산회사의 리즈 스미스(Riz Smith) 에이전트는 "집 값이 어느정도 완화되었지만 콘도 가격은 실제로 올라갔다. 지난해 50만불에 팔린 콘도들이 올해에는 565,000불에 팔리고 있다"고 요즘의 토론토 콘도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Canada의 사장 겸 CEO인 Brad Henderson은 "올해 콘도 거래가 작년중에서 최고치와 비슷한 수준이라서 지금의 시장이 실제보다 느린듯 보일 수도 있지만 콘도 거래는 왕성하게 진행중이다. 게다가 콘도는 생애최초 구입자, 다운 사이징 하는 사람, 큰 집으로 이사가는 사람, 특히 투자자 등 4대 집단이 선호하기 때문에 수요가 아주 높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훨씬 더 많은 구매자가 교외의 집을 마련하는 것 대신, 그리고 먼 통근 거리의 대안으로 콘도를 찿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콘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다. 토론토의 아파트 공실률도 콘도 또는 렌트 전용 아파트 여부와 상관없이 1% 이하의 아주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합치면 직접 거주할 콘도나 투자용 콘도로써 사람들에게 좋은 투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사는 곳이나 투자할 곳 중 하나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렇게 결론 지었다.
"사람들은 자본 이득이 투자 수익의 가장 큰 부분임을 인식한다. 따라서 콘도 투자수익이 여전히 유리할 것 이라고 믿기 때문에 빌려서라도 콘도를 산다. 지역적으로는 생애최초 구입자가 선호하는 지역과 토론토 다운타운 직장에서 가까운 곳의 콘도 시장이 계속 강세를 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