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콘도가격은 계속 상승중- 5월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협회 (TREB)에 따르면, 5월 광역토론토 콘도시장은 지난해 5월보다 5.7% 증가한 $562,892 를 기록하면서 가격상승을 지속했다.
그중 가장 큰 폭의 가격상승이 있었던 토론토시는 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가격은 $602,804 였다.

5월중 토론토 지역의 전채 부동산 평균 집값이 $805,320 를 기록해 지난해 5월 대비 6.6% 하락했고 기존주택의 거래건수는 2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택 구매자들의 경쟁은 그 와는 대조적으로 점점 더 치열해 지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협회의 시장분석 책임자 제이슨 머서(Jason Mercer)는 "주택 구매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올해 하반기와 2019년초에 가격이 더 오를 것 이라는 징후가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5월의 평균 판매 가격은 모든 주요 주택 형태의 평균 리스팅 가격과 같거나 또는 그 이상이었다"고 언론보도에서 발표했다.
협회 자료에 따르면 기존 주택의 리스팅은 작년 같은 기간의 25,763건에 비해 19,022건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5월의 계절 조정 수치로 평균 판매가격이 4월에 비해 1.1% 상승했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협회는 토론토 지역내에 가격이 단독주택보다 더 져렴해, 더 많은 가족이 소유 가능한 고층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의 공급을 늘려달라고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