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판매량 크게 증가한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 4월


* 4월의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큰 호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협회가 이번에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의하면 4월 한 달 동안에 토론토에서 판매된 주거용 부동산의 수는 9,04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744가구에 비해서 무려 17%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평균판매 가격 역시도 820,148달러로 지난해 4월에 비해서 1.9%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4월의 호조를 통해 캐나다 최대도시인 토론토의 부동산시장이 지난해의 슬럼프에서 벗어나 안정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확인됐다.

표준가격 역시도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 3.2%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년남짓 기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특히 콘도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부동산협회에 의하면 4월의 콘도가격은 일년 전에 비해 무려 5.1%가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