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추위도 녹인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 12월




다수의 예상대로 지난 12월 캐나다 토론토 주택시장도 추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뜨거웠다.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위원회(TREB)의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거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7.4%, 평균거래가는 11.9%가 상승한 83만7,788달러를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 한해 콘도 가격이 6.4% 오른 58만7,959달러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단독주택은 가격은 102만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단독주택이 18.8% 늘어나 3% 증가에 그친 콘도에 비해 압도적이였다.
2018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단독주택 거래량은 26.2%, 평균가는 11.6%가 올랐다.

캐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모기지 이율이 떨어지고 국내경제가 건실한 지표를 보이는 한편, 신규 이민 및 타주에서의 인구 유입이 계속 늘어난 것이 주택 시장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