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캐나다 토론토 지하철 연장 체결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토론토 지하철 TTC 노선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장되는 노선구간은 토론토 North York 핀치역에서 북쪽으로 하이웨이7 까지이다.

이로써 토론토 노스욕과 리치몬드힐, 마캄까지 지하철 TTC가 운행될 계획이다.

캐롤라인 멜로니 교통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광역토론토 (Greater Toronto Area) 지하철 노선확장은 시민들이 빠르고 안정적인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계획에 한걸음 다가섰다며 시민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TTC 노선연장에 책정된 예상금액은 55억달러이다.
토론토 핀치역을 지나 북쪽 노선이 연장되면 처음으로 마캄과 리치몬드힐 지역에 지하철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이 노선은 핀치역에서 롱스테프 고스테이션 근처의 하이웨이 7싸지 약 7.4km의 구간이며,
정거장이 건설될 것으로 예정된 지하철역은 핀치역, 컴머역, 스틸역, 클락역, 로얄오찰드역, 롱스테프역, 하이웨이7역 이다.

지난 2017년 하이웨이7과 제인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역에 확장된 번 메트로폴리탄 센터에 이어 추가 노선이 제공되는 것이다.

마캄 시장 프랭크 스칼피티는 노선 연장 계약에 대해 "큰 진전"이라고 부르며,
"온타리오주와 지역사회의 리더들이 하이웨이7과 영스트리트 주변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말했다.

번 시장 마우리지오 베빌라콰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도시개발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하며 환영했다.

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