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사상 최고치 갱신


최근들어 캐나다 광역토론토내 평균 부동산 매매가격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일 캐나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가 발표한 6월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중에는 토론토에서 총 8,701채의 주택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4%포인트 감소했으나, 가격은 무려 11.9%포인트 오른 931,000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토론토부동산위원회는 올해 광역토론토 부동산가격이 평균 10%가량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 부동산 회사 로얄르페이지는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이유에 대해서,
"늘어난 수요와 부족한 공급"의 결과라며 "특히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집값이 급등했다"고 전했다.

같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평균 부동산 매매가격은 예년보다 10% 증가해 약 90만달러를 기록했다.

토론토에 위치한 2층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2.8% 증가해 140만달러가 넘는 최고치를 기록했고, 콘도 매매가격은 8.2% 증가해 약 65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