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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 경제 ‘회복 기지개’


* 7월 캐나다 국내총생산 전달 대비 3% 증가 *

코로나사태에 따른 사회봉쇄가 완화된 지난 5월부터 캐나다 경제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캐나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7월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이 6월과 비교해 3% 증가했다.
이와관련, 통계청은 농업,재정, 보험, 부동산 등 경제 주요 20개 분야가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5월부터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간 제조업계는 6월 15.1%에 이어 7월엔 5.9%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코로나 사태로 주민들의 이동이 제한되고 방문및 관광객 발길이 끊긴 숙바그 요식업계는 7월 20.1%의 감소세로 3개월째 두자리나 줄었다.
보건복지 분야는 가정의와 치과의사, 연구실등이 문을 열면서 7월 한달 3.7% 증가율을 나타냈다.

캐나다 통계청은 “5월 경제재개가 시작된 이후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는 있으나 코로나 사태 이전 2월 때 보다 6%정도 낮은 수준”이라며 ”8월엔 성장세가 더뎌져 1%민만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