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캐나다 토론토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2위


* 영국 주간지 발표, 싱가포르·도쿄 제쳐
** 한국 서울 25위에 그쳐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토론토가 2위를 차지했다.

이코노미스트의 안전한 도시 순위는 개인보안, 환경보안, 디지털보안 등등 보안 관련 도시시설 및 단체에 대해 통합 점수를 산정하여 순위를 정한다.

이번 2021년도 순위산정은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로 대유행 상황임을 고려해 건강 보안 부분이 추가됐다.

토론토시는 총점 100점 만점에 82.2점을 얻어 1위인 코펜하겐 82.4점에 0.2점 뒤지며 2위를 차지했다.

세부지표를 살펴보면, 토론토시는 보행자 친화성, 대중교통 시스템의 보안 및 안전성, 도로를 비롯한 사회기반시설 유지 및 관리 등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보고서가 발표된 후 "시민간 상호존중, 공공 지원시스템의 보급, 안전한 도시를 위한 노력 등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021년도 안전한 도시 순위 상위 10개 도시는 아래와 같다.

1위 - 덴마크 코펜하겐
2위 - 캐나다 토론토
3위 - 싱가포르 싱가포르
4위 - 호주 시드니
5위 - 도쿄 일본
6위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7위 - 뉴질랜드 웰링턴
8위 - 홍콩
9위 - 호주 멜버른
10위 - 스웨덴 스톡홀름

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