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뉴스

캐나다 주택 소유도 대물림


* 부모 캐나다 주택 소유 시 자녀 보유율 높아

부모가 캐나다 자가 주택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자녀 또한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주택을 소유한 비율이 두 배 더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연방 통계청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1년 캐나다 전국에 걸쳐 주택 소유자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젊은 층 집소유자 상당수가 부모 또한 부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례가 많았다”라며 “이는 특히 1990년대 태어난 23세에서 33세 연령대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연령층의 캐나다 주택 소유비율은 33%에 달했으나 1999년 출생자의 경우는 2.1%에 그쳤으며 1990년 태어난 캐나다 주민의 주택 소유 비율은 15.1%였고 23~33세 연령층 중 나이가 많아질수록 소유율도 높았다.

또한 1990년대 태어난 6명중 1명꼴이 지난 2021년 집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부모가 집이 없는 경우 이 연령층의 소유율은 8.1%로 낮았다.

또한 부모가 주택 여러 채를 가지고 있는 경우 자녀 또한 한 채 이상을 집을 갖고 있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부모가 한 채의 집을 갖고 있는 경우 자녀의 주택 소유 비율은 14.5%로 분석되었다.

또한 부모가 두 채 이상 주택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자녀의 23.8%가 두 채 이상의 집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캐나다 부모를 둔 자녀의 경우 내 집 장만 시 부모의 도움을 받는 사례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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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